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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이야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위험도

by ㅨㅱㅹㆁㆄ 2021. 9. 20.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아시나요? 얼마나 위험한 병인지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위험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큰 피해를 안겨주는 전염병인 만큼 빠른 조치 또한 중요한데요. 철저한 방역이 중요시되는 이 전염병 어떻게 방역을 하고 어떠한 전염병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 지과에 속하는 동물들만 걸리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출혈과 고열이 주 증상으로 사람에게는 옮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전염병에 걸리게 되면 백 프로 죽는다고 해요. 급성일 경우 치사율이 백 프로에 이르는 만큼 위험한 전염병인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큰 문제의 전염병이라고 분류되나 봅니다.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요 원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야생에 서식하는 멧돼지와 물렁 진드기가 있습니다. 멧돼지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없어 숙주 역활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물렁진드기가 바이러스를 바지고 있다가 멧돼지를 물면 그 바이러스가 멧돼지에게 옮겨가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염된 돼지과 동물이 축사에 침입함으로 인해 축사의 돼지들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걸리게 된 돼지들이 분 피물과 감염된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잔반을 동물들에게 주어 더욱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축사에서 이동할 때 생기는 차량과 도구 등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다른 지역의 축사에도 바이러스가 퍼지고 또 퍼지게 되어 점점 전 지역으로 퍼지게 됩니다.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첫 출몰지.

처음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럽에 전파가 되었고 전 세계에 14개국에 2018년도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었습니다. 한국에는 2019년도 9월에 파주시에 있는 농장에서 처음 발생하였고 북한에서 2019년도 5월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면 수많은 돼지 축사의 돼지들이 죽게 되어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전염병을 막기 위해 주변을 통제해야 하며 그로 인해 유통이 되어야 할 돼지들이 줄어들게 되어 고기 값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몇 년 전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많은 지역에 퍼지게 되어 돼지 이동제한이 걸리고 많으 돼지들이 죽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병이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방역을 하는 게 최우선인 전염병이라 힘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사람의 몸에 위험을 가하는 전염병이 아니라 높은 온도로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주요 원인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는 전염병인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위험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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